나다움을 찾아가는 청소년 친구들의
무지개 여행을 소개합니다.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무지개 프로그램이
지난 겨울방학 동안
도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한 청소년 친구들은 또래와의
교류 속에서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낯설고 어색한 우리의 첫만남~
앞으로 8주 동안 함께 무지개 여행을 떠날
친구들과의 첫인사 날인데요.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곧 더 친해진 우리가 되겠죠?

웃는 모습, 즐거운 나, 신났던 순간,
긍정의
힘을 모아서 나에게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아요.
즐거움과 신남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기에
힘을 내어 나갈 때 든든한 자양분이 된답니다.

성장 나무를 함께 완성하고,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스스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어”
“나는 해낼 수 있어!”

내 마음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정성껏 쿠키를 구워 선물합니다.

그 어느 날보다 즐거웠던 선배 무지개들과의 만남.
팀을 이뤄 미니 올림픽에 참가하며
두근두근 힘차게 뛰어오르는 우리를 만납니다.

내 안에 있는 지혜와 힘을 알아보는 시간.
무지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나의 깊숙한 곳을 들여다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나의 인생도 빛이 납니다.
밤하늘에 있는 예쁜 별처럼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예쁘게 빛나고 있습니다.
혼자 그리고 함께 만든 사포화는 지금까지의 여정 속
가득한 우리들의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출발인 우리의 무지개 시간
지금껏 함께 만들어온 추억과 기억을 나누고,
앞으로의 희망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