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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이 그림은 부모님과 제가 벚꽃구경을 하는 모습을 그린것입니다.작년 3월 생각지못한 병원생활이 시작되면서 집보다 병원에 있는 날들이 많아졌고 장기입원으로 가고 싶었던 벚꽃구경을 가지 못했습니다. 엄마께서 벚꽃 사진을 찍어주셔서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습니다.약 일년동안의 집중입원항암치료가 끝나고 2021년 4월 퇴원하는 날 벚꽃이 환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차에서 내려서 보고싶던 벚꽃을 구경하였습니다. 항상 봄이오면 당연히 볼 수 있었던 벚꽃이 더 특별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일년이 벚꽃처럼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외래항암치료가 남았지만 흩날리는 벚꽃처럼 홀가분한 마음을 가진다면 이 또한 지나가고 제 앞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날들이 많을것같습니다. 이제는 꽂길만 걷길 소원합니다.
이 그림은 제가 힘든 투병 생활 중 처음으로 가족과 여행을 갔습니다. 욕지도 모노레일을 탔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가족과 함께 욕지도 모노레일을 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치료중에 가장 가고싶었던곳이 바로 워터파크다. 항암치료가 끝난해 여름 나는 가족들과 워터파크에 갔다. 물놀이를 하다보면 웃음이 떠나지않는것 같다. 물을먹어도 놀다가 조금다치더라도 그냥 하하하 웃고만다. 물놀이만큼 나를 웃게만드는건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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