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부산 해운대에서 치료종결파티 '나음' 이 진행되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소아암 치료를 씩씩하게 이겨낸 많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고 응원의 박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메달을 목에 걸고 의기양양하게 서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습니다.
소아암이라는 큰 산을 넘은 우리 아이들, 이제 앞으로 못 해낼 일은 없겠지요.오늘처럼 웃음이 가득한 모습 그대로,
앞으로의 날들 또한 희망과 웃음으로 채워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 는야 백혈병 물리친 멋진 친구음 하하하 정말 멋지죠? 나 를 괴롭히던 긴 치료끝에음 지에서 양지의 빛으로 걸어나온다. 완 치됐다!치 료 끝났다!자 이제 활짝 웃을 날만 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