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반짝반짝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후기]
지난 9월 17일 수요일, 대구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유리 전사지를 이용해 '나만의 유리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오리거나, 알록달록 예쁜 스티커 전사지를 조심스럽게 컵에 붙여보며 세상에 하나뿐인 유리컵을 디자인했습니다.
컵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신중하게 디자인을 완성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놀라울 만큼 집중력이 넘쳤는데요, 한동안 우리 친구들의 숨소리와 전사지를 물에 넣는 소리만 들렸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유리컵은 소성작업을 하고, 한 달 뒤에 완성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요!
따뜻한 연말이 다가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나만의 캔들 만들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12월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