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토요일 저녁, 청계천에서는 희망별빛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함께 응원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청계천 전시에 이어서 두번째로 진행되는 희망별빛 캠페인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계천 걷기 행사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 많아진 풍선도 아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며 더 밝게 빛났습니다.
청계천 벽면에는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홍보물을 붙였습니다. 풍선에는 다양한 소아암의 진단명을 붙였습니다. 청계폭포부터 광교 너머까지의 청계천 걷기 코스는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희망별빛 캠페인은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완치자 청년들과 캠페인을 후원하는 동양생명보험의 임직원들도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 밖에도 캠페인에 힘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들이 많았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청계천을 걷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반짝반짝 빛나는 풍선이 아니라 풍선을 손에 쥐고 걷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걸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별빛은 계속 빛날 것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응원메세지 보내기는 9월 30일까지 계속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메세지 쓰기에 참여하면 1004원의 소아암 치료기금이 적립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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