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2017년 보건소 소아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A

    1. 지원연령

    ○ 지원 신청일 기준 만 18세 미만의 자
    ○ 기 지원대상자 중 2017년도에 만 18세에 도래하는 자

     

    2. 지원대상자 및 선정기준

    ○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건강보험증의 구분자 코드 C, E 해당자)
    ○ 건강보험가입자는 환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이 아래 소득 및 재산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2017년도 소득기준> <2017년도 재산기준>
    2인 가구 : 3,377,339원
    3인 가구 : 4,369,098원
    4인 가구 : 5,360,856원
    5인 가구 : 6,352,614원
    2인 가구 : 242,991,366원
    3인 가구 : 266,774,532원
    4인 가구 : 290,557,698원
    5인 가구 : 314,340,864원

     

    3. 지원금액

    ○ 백혈병:연간 최대 3,000만원
    ○ 기타 암종:연간 최대 2,000만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4. 지원항목

    1) 본인일부부담금

     

    2) 비급여 본인부담금

    • 선택진료료, 상급병실료 차액, 처치 및 수술료, 검사료, 제증명료, 전액 본인부담 등
    • 소아암 환자의 상급병실료 차액은 다음 기준에 지원하되, 매 입원 시마다 각각 적용
      : 일반적으로 상급병실에 입원한 경우는 10일 범위 내에서 지원, 조혈모세포이식 등 의학적으로 불가피하게 상급병실에 입원한 경우 30일 범위 내 지원

     

    3) 담당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한 경우

    • 희귀의약품 구매비 :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청 고시) 내 약품
    • 조혈모세포(골수, 말초혈) 이식 관련 의료비(혈연,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에 대한 검사와 채취 등)
    • 암치료에 직접 소요되는 필수 치료재료대(인공뼈, 인공안구, 인공삽입물, 제대혈 비용 등)
    • 항암치료 부작용 중 탈모로 인한 가발 구입비(만4세~만18세 미만까지 1회에 한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 암치료 관련 성형 치료비
    • 구강 주위 암으로 인한 치과 보철치료비

     

    5. 지원대상자 등록 및 지원 : 암환자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

     

    *자료 출처 : 2017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보건복지부)

  • Q
    항암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왜 빠지나요?

    A

    탈모는 왜 생기는 건가요?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모든 경우에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약제에 따라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지거나 성글어 지기도 하고, 전부 빠지기도 합니다. 탈모는 머리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일시적인 증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언제 생기나요?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사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다시 자란 모발은 약간 곱슬거리거나 가는 모발로의 변화를 보입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빗질은 자극이 덜한 빗으로 부드럽게 합니다.

    ▷ 순한 샴푸를 사용하고, 충분히 헹구어 낸 다음 타월로 살살 두들겨서 잘 말립니다.

    ▷ 수건으로 털어내거나 드라이, 고데, 롤러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드라이어 사용 시 너무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마십시오.

    ▷ 염색이나 파마, 과도한 헤어스프레이, 젤 등은 피합니다.

    ▷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 머리를 짧게 자르면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손질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외출 시에는 햇빛에 의한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면으로 된 모자나 스카프를 사용하고, 완전 탈모 시에는 두피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 탈모가 많이 에상되는 분들은 잘 어울리는 가발이나 모자, 스카프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 탈모로 인한 불안감을 의료진 및 가족들에게 표현하고 탈모를 경험하는 다른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감정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 출처 :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안내] 항암화학요법시 증상관리 ‘탈모’ –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지원 안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치료로 모발이 빠진 학령기(초등학교) 이상 소아암 환자, 치료 후유증으로 모발지 자라지 않는 치료종결자에게 가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Q
    소아암을 주제로 한 책과 영화

    A

    세상에는 다양한 질병들이 있습니다.  그 중, 소아암과 백혈병이라는 질병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나을 수 있을까?’ 혹은 ‘유전이나 감염이 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들게 합니다. 이러한 궁금증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진솔한 책과 영화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추천도서  – 암은 암, 청춘은 청춘, 오방떡 소녀의 행복한 날들 (출판사: 책으로 여는 세상 / 글, 그림: 조수진)

    현재 ‘오방떡소녀’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에서 만화가로 활동 중인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카툰집입니다.

    어느날 심한 기침이 시작되었고, 약을 먹어도 낫질 않고, 무릎 관절이 아파오고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다 거친 결과 내린 진단은 임파선 암. 이후로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요양원, 골수 이식에 이르기까지 그 힘든 과정을 지금까지도 꿋꿋하게 견뎌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어릴 적 자신의 꿈을 기억하고 투병 일지를 만화로 그리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추천도서_암은암청춘은청춘

     

    추천영화 – 마이 시스터즈 키퍼

    두 살배기 딸 케이트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나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유전 공학으로 아이를 갖는다는 건 어떤 이들에겐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부부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었다.

    그렇게 태어난 안나가 가족을 고소했다. 11살 된 딸을 상대로 또 다른 딸 케이트를 살리기 위한 재판을 해야 한다.

    “내가 아프기 시작한 이후로 엄마는 변호사 일도 그만 두고 나를 살리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나는 아빠의 첫사랑을, 오빠 제시의 엄마를 빼앗았다. 그리고 동생 안나의 몸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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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가족 그리고 누군가의 ‘나’에 대한 이야기.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 대한 공감을 통한 소통과 나눔은 세상의 어느것보다 가치있는 일임이 분명합니다.

  • Q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인가요?

    A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몸을 째는 수술일까요?

    아닙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수혈하듯이 조혈모세포를 정맥혈관으로 주입하는 것입니다! 그럼,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공여자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공여자는 기증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 방법

    이식 전날 입원하여, 이식 당일 조혈모세포를 기증합니다. 전신마취 혹은 척추마취를 한 후 엎드린 상태에서 양쪽 엉치뼈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채취합니다. 채취하는 데는 약 1시간이 걸립니다.

     

    2. 두 번째 방법

    이식 전 약 4~5일 동안 백혈구 성장인자를 투입한 후, 1~2일에 걸쳐 백혈구분반술을 통해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백혈구분반술에 걸리는 시간은 약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방법은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환자는 이식 받기 전, 고용량의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고 남아 있는 암세포를 모두 제거합니다. 이 때문에 환자의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는 모두 파괴됩니다.

    tip : 공여자가 급작스럽게 공여를 거부할 경우, 환자가 크게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은 이러한 강력한 전처치 때문입니다.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겠죠?

     

    조혈모세포이식

    당일 이제 공여자로부터 채취한 조혈모세포가 환자의 가슴에 단 히크만도관을 통해 수혈하듯이 정맥혈관으로 주입됩니다. 주입된 조혈모세포들은 마치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회귀하는 것처럼 자신의 고향인 골수로 찾아갑니다.

    이제 공여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가 환자의 몸속에 자리 잡고, 그 곳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튀우고 자가 재생하며 증식하고 분화하여 환자는 다시 건강한 새생명의 희망을 갖게 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전국 헌혈의집(http://www.bloodinfo.net/)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조혈모세포이식』, 국훈, 조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2006
    『소아암』, 김순기, 안효섭, 대한교과서주식회사, 2005

  • Q
    소아암 아동에게 병문안 갈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A

    우리가 아는 가족, 형제, 친구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놀라움과 슬픈 감정을 가지게 합니다. 이러한 슬픔 속에서도 소아암 아동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려에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소아암 아동에게는 무엇보다도 질환에 걸리기 이전의 가족, 학교, 친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소아암 아동을 병문안 가시기 전 아래와 같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소아암 아동을 잘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백혈병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전염되거나 유전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현재 의학기술의 발달로 백혈병의 치료율은 약 80%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픈 친구에게 힘이 되는 긍정적인 말들을 전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픈 친구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을 수 있다!’ 라는 말 한마디는 세상의 어떠한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2. 미리 사전 연락하여 약속을 정한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친구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그날의 신체 컨디션에 따라 외부 손님과의 접촉 가능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실 방문 시에는 방문자가 가진 외부 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발 소독제 및 병원 내의 규칙을 따른 후 병실방문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방문하기 며칠 전 연락하여 방문 약속과 시간을 정한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백혈병 환자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은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백혈병 및 소아암에 걸려 치료받는 친구들은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나쁜 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하므로 항상 주위환경을 청결히 하고 익히지 않은 음식(생채-채소, 과일, 회 등)은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꽃’은 균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므로 백혈병 환자에게 해롭습니다. 그러므로 꽃이나 음식 선물보다는 친구들이 모여 만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카드가 친구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Q
    아이가 치료를 많이 불안해 합니다. 어떻게 안정시켜야 할까요?

    A

    갑작스러운 소아암 발병으로 인한 혼란과 두려움 후, 아이는 자신의 질병에 대한 치료과정과 신체적 통증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불안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불안은 치료 과정상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며 다음과 같은 상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동들이 동일한 상황에 놓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아이의 불안에 공감하기 – 보호자 TIP

    1. 신체적인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수술과정에서 탈모, 피로, 체중 변화, 구토, 메스꺼움과 같은 신체적인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은 대부분 약물치료가 끝나면 원래상태로 복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2. 자신의 의지로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좌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픈 주사도 맞고, 약물치료 및 시간에 맞춰서 해야 하는 것들도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수동적 치료과정을 아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병실 내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생활을 하면서도 할 수 있는 다른 즐거움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 주변 아이들과 대화하기, 병원학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병실 내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취미활동 가지기 등

     

    3. 질병에 대해 궁금한 것들은 의료진이나 부모님에게 질문하거나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세요.

    재단에서는 www.kclf2.org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이 질병을 제대로 알고,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의 가족, 전문가, 친구, 재단 등으로 전화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요청해 보세요.

  • Q
    치료 중인 아이가 버릇없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 봐줘야 할까요?

    A

    아동 전문가들은 “암 진단 이전에 허용되지 않고, 버릇없다고 생각하는 일이었다면, 암 진단 이후에도 역시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훈육을 하지 않았을 때, 아이들은 버릇이 없어지고 자아중심적이 되기 쉽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를 훈육하지 않고 한계를 그어주지 않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예가 있습니다.

     

    • 아이가 몇 시간 동안 토하는 것을 보면서‘안 돼’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 내가 힘들 때는 아이가 요구하는 것을 그냥 주어 버리는 것이 더 편합니다.

    • 아이가 떼쓰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이 암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호자 분들이 가지는 이런 모든 질문은 타당합니다. 특별히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때, 병원에서 아이가 특정한 한 가지 방법으로만 반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어내는지 아이의 태도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규칙은 불편하고 힘든 것일 수 있지만, 이것은 아이에게 안정감과 정상감(이 상황이 정상이라는 느낌)을 느끼게 합니다. 상황이 변할지라도 규칙이 동일하게 존재한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이 상황이 정상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고 아이는 정서적으로 훨씬 안정될 수 있습니다. 훈육은 아이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치료 종결 후 사회에 복귀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훨씬 수월하게 만듭니다. 적절한 훈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Q
    복학 후, 학교 적응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

    현재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는 상황인지, 학우들이 질병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아이에게 상처를 준 것인지, 교사들로부터 받는 시선 때문에 힘든 것인지, 혹은 또래친구들은 아이와 함께 어울리려고 하지만 아이 스스로가 힘들어하는 상황인지, 학습의 어려움 때문인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 후 아이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아이와 직접적인 대화가 힘든 상황이라면 상담 전문가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 지에 대한 상담을 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힘든 치료를 잘 이겨내고 있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소아암 아동은 스스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을 때,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를통해, 다른 친구들도 소아암 아동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동을 위한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일 것 입니다.  항상 따뜻한 지지와 관심으로 소아암 아동의 학교생활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단에서는 아동의 이해 수준에 맞춘 소아암 교육 영상물을 활용하여 재학 중이거나 복교를 앞둔 소아암 아동의 급우 및 담임교사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소아암 환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아암 교육 프로그램 ‘학교속으로 gogo!’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Q
    아이에게 이식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A

    아이는 현재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들은 이런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두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으실 겁니다.

    아이가 이식을 거부하는 것에는 두려움, 불안, 무서움 등의 복잡한 심정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며 아이가 단기간에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두려움, 불안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이며 정보의 부재 시 더욱 커지게 됩니다.

    다음은 이식을 위하여 아이에게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1) 가족들의 이식에 대한 확신 정도 점검하기
    아동들의 경우 보호자 혹은 주변에서 듣게 되는 정보, 느낌 등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혹시 가족들이 이식여부를 결정하는데 아직도 갈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2) 현재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기
     지지해주며 자연스럽게 아이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화를 통해 이식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나누며 풀어나가야 합니다.

     

    3) 이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확인하기
     이식을 하면 무조건 완치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의학적 완치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식의 장단점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의료적 상황에 대해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이식을 경험했던 친구와 연결시켜주기
     이식 후 잘 지내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대화한다면 이식하기 전 현재 아이가 느끼는 불안과 동일한 감정을 공감하고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 Q
    내가 암에 걸렸어요.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현재 갑자기 일어난 일 때문에 심리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화가 나고, 충격적이며 두려운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암에 걸렸다는 것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느끼는 감정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병에 걸린 사실을 수용하는 법,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앞으로 치료를 받기 전에 다음의 사항을 생각해 보며 나를 사랑하는 법을 생각해 봅시다.

     

    1. 질병을 받아들이고 감정 표현하기

    암에 걸렸다는 것은 믿을 수는 없지만, 바뀔 수 없는 현실임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느끼는 감정을 숨기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처음 진단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울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감정을 숨기려 하지 말고 마음껏 표현하세요.

     

    2. 질문하기

    여러분은 내가 걸린 병이 궁금하며 치료과정 중의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www.kclf2.org를 방문하시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질병에 대한 생각 잊기

    암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 여러분 스스로는 점점 힘들어질 뿐입니다. 가능한 다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고, 열중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실천해 보도록 하세요.

     

    4. 격려해줄 사람, 친구 찾기

    대화가 통하고 여러분을 격려해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 친구, 형제, 자매, 또는 의료진이 그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들고 복잡한 심정을 잘 이해해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치료를 받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5.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소아암의 경우, 치료율이 70-80%로 높습니다. 때로는 너무 많은, 복잡한 생각들이 여러분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는 상황을 단순하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나는 이 과정을 잘 극복할 수 있을거야. 꼭 이겨낼 수 있어!’등의 긍정적인 마음과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은 강해져야 합니다. 치료과정에서는 모든 것이 나쁜 쪽으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좋은 쪽으로 바뀔 것임을 믿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지금은 끝이 보이지 않을지 모르나 터널을 지나고 나면 빛이 보이듯 치료의 끝은 올 것이라는 것을 믿으세요. 파이팅!